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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맞는 결정일까 싶기도 합니다.

 

20년도에는 맥북 16인치로 과소비를 했다면 올해는 아이맥으로 과소비를 했습니다.

 

작년에 샀던 맥북 16인치가 너무 만족스러웠기에... 이번 결정에는 큰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.

 

무엇보다도 마지막 "인텔" 아이맥일 것이라는 점이 구매 결정에 큰 요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ARM로 변화하는 애플의 기조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인텔 CPU가 장착된 컴퓨터 중에 이런 컴퓨터가 또 있을까요...

 

대략적으로 스펙을 정리하자면...

 

1. 8코어 10세대 i7 프로세서 (i9 프로세서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)

 

2. 8GB RAM (32기가 단일램 하나 구매해놨습니다. 공홈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가격은 너무 비쌌었습니다;;)

 

3. 라데온 프로 5700XT (부트캠프에서 게임을 자주하기에 그래픽은 무조건 업그레이드 했습니다.)

 

4. 1TB SSD (512GB와 몇일을 고심하다가 결국에는 1TB를 선택했습니다. 외장하드 주렁주렁 달기 싫었습니다...)

 

이 사양으로 대학생 할인 받아서 370만원 가량에 구매를 했습니다.

 

대학생 할인을 빼면 400만원 가량 되는 물건입니다...

 

 

...

 

 

주문하고나니까 마음 속에 있던 응어리 하나 날아간 느낌이긴 합니다.

 

본체 도착하면 개봉기 쓰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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